업계 "리오프닝에 소비자 접점 강화, 다양한 옴니채널 탄생 기대"

온라인을 기반을 성장한 기업들이 리오프닝이 시작되자 오프라인 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사포커스DB
온라인을 기반을 성장한 기업들이 리오프닝이 시작되자 오프라인 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통행 통제 등이 완화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는 등 리오프닝이 본격화 되면서 이 기간 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오프라인 거점 마련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이커머스는 다양한 형태로 성장했고 리오프닝 시기가 되면서 오프라인 거래가 점차 활성화 되면서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성장한 기업들은 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설 것이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옴니채널 탄생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1일 컬리는 서울 성수동 서울 숲길에 다음달 8일 오프라인 공간을 미리 개점한다고 밝혔다. 전체크기는 195㎡로 저층부 주택을 개조했다. 컬리는 이곳을 오프컬리라고 부르기로 정했다.

오프컬리는 기간 별로 큐레이션 된 미식과 다양한 콘텐츠들과 연계한 다양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번째 테마로 정한 지중해 겟어웨이는 올리브 오일 사용법을 전문가에게 배우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후에도 식재료 등을 활용한 미식에 이르는 방법들을 전문가 초빙후 해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프컬리 주변 성동구 지역 생산자들과 협업해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 연구한다. 성수동 소재 다양한 커피숍들과 협업해 드립백 세트 등을 출시한다.

오아시스 마켓은 이랜드리테일과 손을 잡고 킴스오아시스를 론칭해 협업에 나선다. 우선 양사는 킴스오아시스 몰을 다음 달 선보이기로 했다. 킴스오아시스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의 브랜드로 선보여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물류비용 절감으로 온라인 새벽배송의 취약성을 보완하며 양사가 보유한 상품 소싱 및 개발 노하우와 합포장 역량을 통합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오프라인 테스트베드는 뉴코아 강남정 킴스클럽에 숍인숍 형태로 킴스오아시스 오프라인 스토어를 지난 29일 오픈했다.

양사는 공히 "양사의 강점을 적절히 믹스해 소비자 이익을 최대로 보장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일에 집중 할 것"리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은 여의도 IFC몰에 첫 커넥티드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발란은 이 매장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경험을 제공한다.

발란에 따르면 커넥티드 스토어 1호점은 파일럿 매장으로 ▲QR코드 ▲스마트미러 피팅룸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당일 배송 등 다양한 리테일 테크(Retail-Tech) 기술을 접목했다.

발란 관계자는 "커넥티드 스토어는 발란의 핵심가치인 ▲다양한 상품 ▲낮은 가격 ▲빠른 배송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경험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자사 뷰티협력사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K-뷰티 체험 홍보관 뷰티플레이를 명동에 오픈했다. NS홈쇼핑은 상품 전시외에도 라방 촬영을 지원하는 장소로 사용성을 확장했다. 다음달부터 2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뷰티플레이 전용 엔라방 방송을 정규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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