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안전, 하천 전면 개선 등 국비 1조 5507억 요청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건의

이철우 경북지사가 태풍 힌남노 피해가 심한 포항시 대송면의 주택가를 찾아 복구활동중인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지사가 태풍 힌남노 피해가 심한 포항시 대송면의 주택가를 찾아 복구활동중인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항, 경주 등의 광범위한 피해 발생에 대해 항구적인 개선 복구를 위한 국비 1조 5507억원을 중앙부처에 강력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건의내용으로 하천분야는 형산강 유역 항구적 치수사업 7007억원,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 전면 개선사업 7500억원 등 1조 4507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도로분야는 재난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국도 14호선, 지방도 945호선 등 도로 개선복구 사업비 1000억원을 건의했다.

주택분야에는 주택피해 재난지원금 지급기준 상향 및 공동주택 등 지하층 설비규정 개정을 건의했다.

특히, 포항 지하주차장 인명피해 및 포스코 침수 등 공동주택 및 기업의 지하 전기설비 침수에 대한 근복적인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기실 지상층 설치 권장, 지하 설치시 제반 규정 강화, 지하주차장 비상 물막이 판 설치 규정화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근본적인 태풍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 지원 및 제도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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