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긍정평가, 1.8%P 오른 34.4%…국민의힘, 3.1%P 상승한 38.3%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정부는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곳에 사는 분들 잘 찾아서 챙길수 있는 시스템을만들것'이라고 밝혔다.ⓒ시사포커스DB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정부는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곳에 사는 분들 잘 찾아서 챙길수 있는 시스템을만들것'이라고 밝혔다.ⓒ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5명을 상대로 진행한 윤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8%P 상승한 34.4%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는 동기 대비 1.4%P 하락한 63.2%로 나왔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6.2%P 상승한 49.6%, 인천·경기에선 4.8%P 오른 35.8%, 서울에서도 1.7%P 상승한 33.3%, 부산·울산·경남에서 1.3%P 오른 36.3%로 집계됐는데, 다만 대전·세종·충청에선 3.5%P 하락한 34%를 얻은 것으로 나왔고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1.4%P 하락한 77.7%를 기록했다.

하지만 성별로는 남성(2.2%P 오른 34.2%)과 여성(1.4%P 상승한 34.6%) 모두에서 긍정평가가 오른 것으로 나왔으며 연령별로는 60대(6.8%P 오른 49.4%) 뿐 아니라 30대(4.5%P 상승한 34%)와 50대(2.3%P 오른 32.6%)에서도 상승한 것으로 나왔고 심지어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8%P 오른 58.4%)은 물론 진보층(3%P 오른 15.3%)에서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8.8%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며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에서 무려 10.1%P나 하락해 32.9%로 떨어졌고,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일간 지표상으로는 조사 마지막 날인 16일에 부정평가가 63.6%로 전일 대비 1.7%P 반등한 반면 긍정평가는 33.5%로 하락세를 탔기도 해 영빈관 신축 추진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동 기관이 함께 조사한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보다 2.2%P 하락한 46.2%, 국민의힘은 3.1%P 오른 38.3%를 기록한 것으로 나왔는데, 비록 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지만 50대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7.7%P 하락한 점이나 직업별로는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12.9%P 하락하고 학생층에서도 8.3%P 떨어졌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달리 성별상으로 남녀 모두 상승한데다 50대 연령층에서 8.5%P 상승하고 직업별로는 가정주부에서 11.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10.3%P 오른 것이 이번 양당 간 지지도 격차가 좁혀지게 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 정의당은 동기 대비 0.5%P 하락한 3.2%, 기타 정당도 0.5%P 내린 1.2%로 나왔으며 무당층은 지난주와 동일한 11.1%로 집계됐는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가 95%신뢰수준±2.2%P, 응답율은 4%고 무선(97%), 유선(3%), 자동응답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을 통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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