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회·수자원공사 등 공론화 협의체 구성 
주민참여형 워크숍 개최 

군위군민들이 설치한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반대 현수막. 사진/김영삼 기자
군위군민들이 설치한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반대 현수막. 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 군위군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 집단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30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은 용량 2998kw, 면적 3만 4000㎡규모로 지난 2018년 경북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받은 사업이다.

최근 지역주민들은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은 군민들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추진과정에 군의회와 주민들과 사전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군은 29일 주민·의회·수자원공사 등으로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29일 군위군이 주민·의회·수자원공사 등으로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군위군
29일 군위군이 주민·의회·수자원공사 등으로 군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군위군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추진경과 △공론화 협의체 구성 배경 △공론화 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소개 후 사업에 대한 의문점, 의혹에 대한 여러 질문 등을 토론했다. 워크숍은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회의로 주민들의 불신과 의혹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여러 기관의 갈등이 대화와 소통, 협의를 통해 해결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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