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서 벤치워머로 전락하며 1월 이적 시장에서 떠날 수도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할 수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할 수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겨울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에게 매달렸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마음을 바꾸고 호날두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호날두는 내년 1월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에 이적을 요청했다. 그러나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노력에도 호날두는 이적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경기 18골을 포함 시즌 2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벤치 워머로 전락했다. 개막전부터 2경기 연속 출전에도 활약하지 못했고, 공교롭게도 벤치로 밀려나자 맨유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텐 하흐 감독은 발롱도르를 5회나 수상한 호날두를 잔류시키고 싶어 했지만, 입장이 바뀌었고 1월 이적 시장에서 적당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엘링 홀란드(맨시티)는 EPL 사상 처음으로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과 2도움까지 더한 맹활약을 펼치며 맨유는 3-6으로 대패했다.

한편 호날두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포르투갈축구대표팀으로 출전하며, 조별리그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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