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중심으로 유통채널별 인프라 활용 당일‧바로‧새벽배송 제공

유통환경 고도화로 설 연휴 기간에도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상), 컬리(하)ⓒ시사포커스 DB
유통환경 고도화로 설 연휴 기간에도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상), 컬리(하)ⓒ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유통환경이 고도화되면서 이번 설에 백화점, 이커머스, 오프라인 매장 활용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당일배송 혹은 새벽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설 선물은 물론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도 주문이 가능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경험 한 후 생긴 뉴노멀 중 하나가 유통환경 고도화다”라며 “특히 올해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명절이 일러 미처 선물을 준비 못했을 경우 귀성전에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라고 말했다.

우선 컬리는 설날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설 선물 특선 기획전을 진행하고 명절 당일인 22일 새벽에도 받아볼 수 있다. 또 서울 전지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오후 6시 전에 주문하면 일부 상품에 한해 자정 전에 배송 받은 당일 배송 서비스도 시행한다.

컬리는 마켓·뷰티 컬리는 이번 기획전에 1500여 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명절 스테디셀러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됐고 이 중 60%가 7만 원 이하 상품들로 구성했다.

컬리는 제품 구성력과 함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강점을 이번 설에 최대한 선보인다. 연휴 첫날인 21일 밤 11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샛별배송 지역)은 다음날 아침에 받아볼 수 있다.

정영수 컬리 프로모션마케팅 담당자는 “실속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골고루 구성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며 “컬리 고객이라면 설날 당일에도 특별한 구성의 다양한 선물들을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선물세트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이 가능하다. 단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km내 배송지여야한다. 설 선물세트 5만 원 이상 구매시에는 배송비가 무료이며 5만 원 미만은 배송비 5000 원이 추가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른 설로 연휴 직전까지 선물 상품 구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구매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 배송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연휴 전날인 20일까지 구매 당일 배송 서비스인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도권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선물 구매시 반경 5km 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명절 전용 특별 배송서비스다. 수도권 19곳 매장에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택배의 경우 명절 5~6일 전 배송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이 임박해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내 이마트, G마켓, SSG닷컴은 온·오프라인 역량을 활용해 설 연휴 직전까지 선물세트, 제수용품, 식재료 등 배송에 나선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G마켓 지금도 배송’ 프로모션을 열고 당일배송, 새벽배송을 통해 아직 명절 준비를 못 한 고객에게 선물세트, 제수용품, 식재료 등을 배송한다.

G마켓은 이마트와 함께 신선식품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는 설 연휴 전날인 20일까지 관련 상품을 구매하면 전국 이마트 점포를 통해 다음날 바로 물건이 배송된다. 이를 통해 설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할인가에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G마켓 당일배송관에 입점한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프레시몰 등을 통해 주소지와 가까운 마트 및 배송시간을 선택해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스마일 프레시 및 당일배송관은 22일(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김상욱 G마켓 세일즈프로모션팀 매니저는 “미리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지 못했거나 급하게 신선식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빠른배송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명절 기간에 특히 수요가 많은 상품을 위주로 할인가에 선보이는 만큼 배송일 부담 없이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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