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지원위해 재고에서 군사 지원 계속 제공하고 있다"
"이것이 한국 방어에 대한 우리의 작전과 능력에 전혀 영향 주지 않는다"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는 '잇 투나잇' 태세 유지하고 있다"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주한미군이 일부 장비 제공 요청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것이 한국 방어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이행하는 우리의 작전과 능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사진 /오훈 기자]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사진 /오훈 기자]

미국의 소리 (VOA)에 따르면 아이삭 테일러 주한미군 대변인은 18일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에 포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 비축한 미국의 재고를 활용하기로 했느냐'는 VOA 서면 질의에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재고에서 군사 지원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보도했다.

테일러 대변인은 "주한미군은 장비 일부를 제공해 이런 노력을 지원하도록 요청을 받았다"라며 "이것이 동맹인 한국 방어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이행하는 우리의 작전과 능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는 '잇 투나잇'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의문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방부의 전하규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비태세 관련 부분에 대해선 한미가 긴밀히 협의·협조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장비의 우크라니아 제공이) 한국 방호에 대한 철통  같은 공약을 이행하는 주한미군의 작전·능력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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